이 글은 SJ님이 메일로 보내주신 글입니다 (2018. 4. 9).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Fall 2018 학기 석사에 합격한 SJ라고 합니다. 풀브 대장님의 귀중한 자료들로 큰 도움 받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고 부족하고 부끄럽지만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되었네요. 아마 제목 때문에 이 글을 읽게 되셨을 것 같은데, 저는 제목 그대로 영어성적이 컷오프에 부족했고, 심지어 학점도 높지 않았지만 총 3군데의 합격과 2군데의 conditional admission, 1군데의 interview 요청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합격 비결을 소개하기 전에, 우선 제 얘기를 조금 해볼까 해요. 저는 대학교 3학년 2학기 때 1학기 교환학생을 다녀온 이후 미국에서 제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막연히 유학을 ..
이 글은 Joy님이 메일로 보내주신 글입니다 (2018.4.7). 호주 대학원 장학금 관련 정보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엔데버 장학금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주셨습니다. 학비, 생활비, 의료보험비 및 여행경비까지 지원되는 아주 큰 국가장학금이라고 하네요. 호주의 대학원은 다른 국가와 다른 점이 석사과정이 Course work, Research 영역으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Course Work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수업을 듣고, 전공에 따라 졸업논문을 작성하여 졸업을 하는 경우라며, Research 과정은교수님이 운영하는 lab에 들어가 연구과제를 함으로써 석사과정을 이수하게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무래도 박사과정을 지원하는경우에는 research 과정으로 석사과정을 이수하셔야 박사과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체리곰탱입니다 오늘은 아규 문제를 다루려고 합니다! 아규는 이슈랑 다르면서도 또 비슷한 기법을 사용해서 제시문을 반박하는 건데요, 아규는 워낙 나와있는 템플릿이 많아서 저는 그 외의 것, 요령들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 이 포스트 이후에 argue 제시문 하나를 보면서 어떻게 반박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드릴게요! 많은 분들이 이슈를 어려워해서 아규에 올인(?)해요. GRE AW는 아규와 이슈 점수를 합산해서 평균치 값을 내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잘 보면 아무래도 점수는 올라가겠죠! (물론 이슈 아규 둘 다 잘 보면 더 좋겠지만!...) 다행히도 아규는 이슈보다는 조금 만만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그냥 제시문 한 줄 한 줄 읊어가면서 ‘다 너가 틀린듯’을 증명만 하면 됩니다. 꼬투리를 잡는 거죠..
안녕하세요, 풀브대장입니다. 어드미션을 받은 분들에게 부탁이 있어서 공지에 올립니다. 선뜻 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알지만 부탁드립니다. 괜찮으시다면 합격하신 여러분의 SOP, PHS 등 지원서류를 gradcafeus.com 에 올려주세요. 미국 뿐 아니라 영국, 유럽, 캐나다 등 타국 유학서류도 모두 업로드 가능합니다. 저 사이트가 뭔지 의아해하실 분들이 있을거에요. 네, 제가 일년동안 끙끙대면서 만든 사이트입니다. 처음에 이 블로그를 만들어서 후배들을 코칭하고 도와드리기도 했는데, 아시다시피 공부를 해나가면서 그런 활동을 계속 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코칭을 중단하면서, 뭔가 내가 없더라도 합격한 사람들이 본인들의 자료를 올려나갈 수 있는 그런 "지속적으로 커나갈 수 있는" 공유 플랫폼이..
이 글은 "규현님"이 보내주신 글 입니다 (2018.3.30). 최근에 풀브라이트에 합격하신 분이 자세한 이야기를 적어주셨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규현님이 정말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감사하네요. 저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fall 2018에 미국으로 박사과정 유학을 가게되었습니다. 학점은 학사 3.75/4.5이며 석사 4.3/4.5 입니다. 영어점수는 IBT 108, GRE 156/168/3.0 입니다. 2017년 12월 유학 지원당시 논문은 없었으며, 해외학회와 국내학회 발표가 1건씩 있었습니다. 정량적인 스펙을 보시면 알 수 있으시겠지만, 저는 유학지원자들 중에서 눈에 띄는 스펙이 아닙니다. 오히려 낮다면 낮은 편입니다.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도움이 될만한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장..
안녕하세요. 이 글은 math teacher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2018.3.28). 제가 블로그에 적었던 글을 너무 높게 봐주신 것 같아 몸둘바를 모르게 해주셨는데, 또 한편으로는 제가 정말 가치가 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확신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작년에 math teacher님이 보내주신 SOP를 읽으면서 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역시 그런 인상을 받은 건 저만 아니라는 것이 적어주신 후기에서 살짝살짝 보이네요. 이 후기를 읽으면서 정말 눈부신 분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제가 다 울컥하네요. 다시 한번 정말 좋은 글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은 제가 임의로 달았습니다. 강추도 제가 멋대로 적었어요 ㅎ. 제가 제출했던 Academic ..
안녕하세요. 풀브대장입니다. 두 번째 메일을 보내고 나서 정말 많은 분들이 메일을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필진 "희망자" 분들 중에서 다른 분들이 어떤 글을 올리려고 하시는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앞으로 이 블로그가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지게 될지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저 스스로도 정리가 필요하기도 하고요.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주신 분들도 많았지만, 여기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적어주실지 말씀해주신 분들로 한정하여 적었습니다. 아직까지 생각을 구체화하지 못한 분들 또한 참고하셔서 실마리를 잡으셨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다양한 성격의 여러 개의 글을 지속적으로 올려주실 분들은 필자/관리자로 블로그에 초청해드렸고, 특정 주제에 집중해서 1-2개 정도의 글을 보내주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