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 코치, 풀브대장입니다.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SOP를 뜯어고쳤던 MS님이 남겨주신 두 개의 후기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이전글에 적어주신 MS님과는 다른 MS님입니다 ^^). Industrial Psychology 박사 과정에 지원하는 분으로, 저에게 4번째로 코칭을 받으신 분입니다. 실무 연구경력들 속에서 "꿸 수 있는 구슬들"이 많으셔서, 코칭하면서 모티베이션과 연구주제로 이어지는 생각의 라인만 확실하게 잡는 것 만으로도 SOP가 완전히 업그레이드 될 수 있었던, 참 코칭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그런 SOP였습니다. 첫번째 후기 - MS님이 블로그에 직접 남겨주셨습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캡쳐를 하거나 글을 싣게 될 경우, 본의아니게 남의 글을 가지고..
SOP 코치, 풀브대장입니다. 2017년 7월 16일, 고 해커스 사이트에 SOP를 보내주면 읽고 조언을 드리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약 한 달이 지난 8월 20일 현재, 총 10분들에게 조언을 드렸습니다. 그 중에는 몇 시간을 들여서 의견을 적어드렸는데, 고맙다는 말 하나 없이 본인에게 필요한 것만 챙겨가신 야속한 분들도 몇 있습니다. 엄청 힘이 빠지더군요. 제가 그런 분들을 위해 피같은 시간을 써가면서 도와드리려고 하는 게 아니니까요. (참, '모든' 사람에게 '최대한' 도와줄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게 해 주신 점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 정말 고맙다면서 진심을 담은 메일을 주신 분들도 있으셨습니다. 제가 계속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런 분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