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풀브대장입니다. 제 자료를 받으시면서 고맙다고, 나중에 꼭 따뜻한 선순환에 공유해주시겠다고 답해주셨을때의 그 마음, 기억하시나요? 바로 지금 실천으로 옮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배들을 위해 여러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주세요. 구체적으로 다음 세 가지를 공유해주셨으면 합니다. 1. 어드미션 인터뷰 경험담 "조만간 교수들이 Skype로 인터뷰를 보자는데, 겁나네... 뭘 어떻게 준비해야하지? 이분들이 대체 뭘 물어볼까? 인터뷰는 얼마나 걸릴까? 답은 어떻게 해야 하지? 질문당 어느 정도로 이야기하는게 좋을까? 통상적으로 마지막에 묻고 싶은 거 물어보라고 하던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는데 어떤 걸 물어보는게 좋을까?" 여러분도 분명히 저런 고민을 해보셨을거에요. 지금 저런 고민을 하고 있는 ..
안녕하세요, 풀브대장입니다. 얼마전에 논문을 마치고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2016년에 미국으로 떠난지 벌써 5년이나 되었네요. 미국 대학원(석사, 박사) 유학을 준비하면서 도움이 될만한 링크들을 모두 한 자리에 모아볼까 합니다. 제가 아는 것들에서 시작하겠지만, 여러분이 좀 도와주셨으면 해요. '아, 거기서 봤던 글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 라는 링크 또는 자료가 있다면 답글로 달아주세요. 주기적으로 본문에 업데이트 시키겠습니다. 유학에 합격하시는 분들이나 지금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 누구나 상관없어요. 자유롭게 댓글 달아주세요. 단, 제가 판단하기에 유학원 홍보용 글이다 싶은 것은 제외시키겠습니다. 2021.10.22 현재 1) SOP - 어드미션 커미티였던 교수들의 글 Mor Harchol-Bal..
MJ님이 2018년 3월 보내주신 후기글입니다. 소중한 후기를 이렇게나 늦게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 죽일놈의 게으름... 안녕하세요! 유학준비를 하면서 아무런 감도 못 잡고 있을 당시, 우연히 풀브대장님의 블로그를 접하고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따뜻한 선순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저는 Urban Planning전공으로 그 중에서도 Transportation분야를 공부하고 있는 MJ라고 합니다! 가장 가고 싶은 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았지만, 펀딩이 없어 합격결정메일에 서명을 해서 답을 보낼 때까지 엄청 많은 고민을 하다 결국 가겠다고 마음을 먹고, 이것저것 준비 하다보니 후기가 좀 늦어졌습니다..아마 후기를 남기는 합격자 분들 중에서 가장 형편없는 성적으로 ..
Dayei 님이 2018년 5월 무렵 보내주신 글입니다. 소중한 글을 보내주셨는데, 제 게으름으로 뒤늦게 공유합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화연입니다. 2017년 끝 무렵에 풀브대장님 글을 보고 SOP 자료를 받아서 혼자 유학 준비하던 예비박사유학생입니다. 너무 감격스럽게도 2018년 5월 영국 대학에서 안녕하세요 화연입니다. 2017년 끝 무렵에 풀브대장님 글을 보고 SOP 자료를 받아서 혼자 유학 준비하던 예비박사유학생입니다. 너무 감격스럽게도 2018년 5월 영국 대학에서 3년동안 학비 전액면제 + 소정의 보조금을 받게 되면서 긍정적으로 박사 유학지원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영국은 비EU 인터네셔널한테 주는 장학금이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훨씬 많이 힘들었습니다. 저처럼 영국 유학 준비 중이신 분들도 ..
이전글에서 이어집니다.^^ 유학준비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스펙이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어떤 수준인지, 필요한 시험 점수를 기한 내에 얼마나 올릴 수 있는지와 같은 정량적인 요소에 신경을 많이 쓰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런데 어드미션 결과가 나오고 보니, 학점, GRE, TOEFL 등과 같은 정량적인 요소는 실제로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합불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SOP, CV 그리고 추천서에서 묻어나는 지원자의 Life story가 아니었나 합니다. 이 지원자가 무슨 생각으로 대학생활을 하고, 직장생활을 했는가? 그래서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선명한 답을 줄 수 있어야 하고, 그 그림이 각 프로그램에서 추구하는 인재상과 fit이 맞..
안녕하세요! 거의 한달만에 다시 인사드리는 Isaiah 60:1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일들을 처리하느라 바빴던 것도 있지만,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이 참 쉽지가 않네요. 후배들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블로그 글을 써주신 풀브대장님이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 글에서는, 실제 준비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목표를 정하고 마음을 굳히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막상 목표가 생긴 이후에 준비해야 할 것들도 많고 하나하나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죠. 제 경우에는 크게 퇴사 전과 이후로 타임라인이 나뉘는데, 8월 말 퇴사 이전에는 교수님들께 인사드리고 진로 상담이라는 명목으로 계속 눈도장을 찍으며 그간 소홀했던 관계 회복에 신경을 많..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UC Berkeley의 Master of Information Management and Systems (이하, MIMS) 프로그램에 진학하게된 "Isaiah 60:1" 라고 합니다. 풀브대장님께서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주신 귀중한 정보로 많은 도움을 받았던지라, 저도 앞으로 유학을 꿈꾸시는 분들이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이셨으면 하는 마음에 따뜻한 선순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직장인으로서 유학 도전 하시는 분들2) 진로 변경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3) I School 유학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 그리고, 혹시 저의 profile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요약 CV를 참조해주시면..
이 글은 SJ님이 메일로 보내주신 글입니다 (2018. 4. 9).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Fall 2018 학기 석사에 합격한 SJ라고 합니다. 풀브 대장님의 귀중한 자료들로 큰 도움 받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고 부족하고 부끄럽지만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되었네요. 아마 제목 때문에 이 글을 읽게 되셨을 것 같은데, 저는 제목 그대로 영어성적이 컷오프에 부족했고, 심지어 학점도 높지 않았지만 총 3군데의 합격과 2군데의 conditional admission, 1군데의 interview 요청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합격 비결을 소개하기 전에, 우선 제 얘기를 조금 해볼까 해요. 저는 대학교 3학년 2학기 때 1학기 교환학생을 다녀온 이후 미국에서 제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막연히 유학을 ..
이 글은 Joy님이 메일로 보내주신 글입니다 (2018.4.7). 호주 대학원 장학금 관련 정보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엔데버 장학금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주셨습니다. 학비, 생활비, 의료보험비 및 여행경비까지 지원되는 아주 큰 국가장학금이라고 하네요. 호주의 대학원은 다른 국가와 다른 점이 석사과정이 Course work, Research 영역으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Course Work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수업을 듣고, 전공에 따라 졸업논문을 작성하여 졸업을 하는 경우라며, Research 과정은교수님이 운영하는 lab에 들어가 연구과제를 함으로써 석사과정을 이수하게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무래도 박사과정을 지원하는경우에는 research 과정으로 석사과정을 이수하셔야 박사과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규현님"이 보내주신 글 입니다 (2018.3.30). 최근에 풀브라이트에 합격하신 분이 자세한 이야기를 적어주셨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규현님이 정말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감사하네요. 저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fall 2018에 미국으로 박사과정 유학을 가게되었습니다. 학점은 학사 3.75/4.5이며 석사 4.3/4.5 입니다. 영어점수는 IBT 108, GRE 156/168/3.0 입니다. 2017년 12월 유학 지원당시 논문은 없었으며, 해외학회와 국내학회 발표가 1건씩 있었습니다. 정량적인 스펙을 보시면 알 수 있으시겠지만, 저는 유학지원자들 중에서 눈에 띄는 스펙이 아닙니다. 오히려 낮다면 낮은 편입니다.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도움이 될만한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