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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풀브대장입니다.

이전에 올린 공지와 관련하여, 이 블로그(
yoursopcoach.tistory.com)에 어떤 내용을 담아낼 지에 대해 대략 윤곽이 잡혀, 보다 상세한 방향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내용은 약 500분의 분들에게 메일로 보내드렸던 내용이지만 (2018.3월), 이후 이 블로그에 방문해주실 분도 함께 "따뜻한 선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내용을 여기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서 블로그에 담으려 합니다. 어떤 부분들을 후배들이 궁금해할까를 생각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냥 궁금하것들이 아니라 진짜 "엄청" 궁금한데, 주변에 그런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없다면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의 성격의 이야기들에 집중했습니다.

아래에 해당되는 이야기 중 내가 이야기해 줄 수 있다고 생각되시면, 제게 메일(sopcoach@gmail.com)로 적어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님이 적어주셨습니다라는 식으로 모아서 혹은 하나씩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만일,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좀 여러가지라거나 , 여러가지 카테고리에 걸쳐 있다면 어떤 내용을 적고 싶은지 말씀해주시면 필진으로 블로그에 초대해드리겠습니다. 합격자뿐 아니라 유학을 준비하셨던 분들 누구나 경험을 나누어주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가급적 2, 3번에 대한 내용을 풍성하게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메일을 받아보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적어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 GRE 라이팅 4.5-5점 받기 (확정)

이 부분에 대해서는 HJ님이 본인의 노하우를 적어주시기로 했습니다. 제가 SOP에 대해 적었던 것처럼 시리즈로 나누어서 좀 깊게 이야기를 나누어주고 싶다고 하시네요. 이 부분은 일단 전적으로 HJ님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2) 장학금 지원 및 합격 경험담 (메일로 경험을 공유해주세요)
국비, 풀브라이트, KFAS 등 여러 '외부 장학금'에 지원하셨거나 합격하신하신 분들에게 경험을 나누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특히, 후배들에게 "어떤 사람이 합격하는지", "면접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 등에 대해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엄청난 스펙의 사람들만 뽑히는 건지, 그런게 아니라 나는 이러 저러한데 뽑혔다든가.. 등의 이야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미 알고 있는 지원 혹은 합격했던 분들은 모두 경험을 나누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누군지 아시죠?)

3) 서류제출 이후, 그리고 인터뷰 (메일로 경험을 공유해주세요)
이 부분은 지금 상당히 '생생히' 적어주실 수 있는 부분 같습니다. 지원서류를 내고 나서 어느 시점에 어떤 일들이 이루어졌는지, 면접은 언제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고, 주로 무슨 내용을 물어봤는지 등의 내용을 적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겪었던 것들 중에서 후배들이 알았으면 좋을 것 같은 내용을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4) 더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 (메일 혹은 필진참여)
이 부분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미국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유럽도 좋고, 영국도 좋고, 뉴질랜드도 좋고, 일본도 좋고, 다 좋습니다. 본인이 유학을 준비하면서 이런 이야기는 꼭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좋습니다. 다만, 큰 방향은 "다양한 이야기들, 다양한 경험"을 담아내자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들 입니다.

"나는 학점도 성적도 낮았지만, 이런 것들이 좋게 평가되서 합격할 수 있었어"
"난 장학금 없이 갔는데, 이렇게 해서 추가로 어시스턴트쉽을 구했어"
"우리 전공은 인터넷상에 정보가 거의 없어서 어려웠기 때문에, 그걸 여기에서 공유하고 싶어"
"나는 해왔던 것과 전혀 다른 것에 도전해서 성공했어. 걱정하지마"
"내 주어진 여건에서 과연 할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준비했지만, 결론은 가능하다야.."
"서류를 지원하면서 이런 서류는 첨 봐서 당황스러웠고, 준비하는데 많이 어려웠었어." 등등


제가 최초로 도움을 부탁드린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현재까지 3분이 필진이 되어주겠다고 흔쾌히 나서주셨습니다. 이 세 분이 "따뜻한 선순환"의 첫 고리가 되어 주셨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과 경험으로 시작된 블로그지만, 더 많은 분들이 들려주시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로 가득찬 "우리"의 블로그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따뜻한 선순환"을 키워나갈 두번째, 세번째 고리가 되어주세요. 많은 응원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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