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리곰탱입니다 제가 너무 오랫동안 포스팅을 안 올렸죠...변명이라면... 미국 집 구하고 계약하고 비자받고 예방접종하고 학교랑 연락하느라 너무 정신이 없었습니다 따흑... ㅠ^ㅠ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일주일에 1개 포스팅은 꼭 올려보도록 노력할게요 :) 지금 시기가 GRE 한참 준비하시는 분들과 이미 점수 따신 분들이 있으실탠데...어느 쪽이던 다 화이팅입니다ㅎㅎㅎ 이번에는 아규문제를 직접 들고와서 본다 그랬죠!그래서 제가 이번에 선택한 Argue topic은 빈출 topic으로 상당히 빈번하게 출제되는 문제에요. Topic #9Nature's Way, a chain of stores selling health food and other health-related products, is ope..
이전글에서 이어집니다.^^ 유학준비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스펙이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어떤 수준인지, 필요한 시험 점수를 기한 내에 얼마나 올릴 수 있는지와 같은 정량적인 요소에 신경을 많이 쓰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요. 그런데 어드미션 결과가 나오고 보니, 학점, GRE, TOEFL 등과 같은 정량적인 요소는 실제로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합불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SOP, CV 그리고 추천서에서 묻어나는 지원자의 Life story가 아니었나 합니다. 이 지원자가 무슨 생각으로 대학생활을 하고, 직장생활을 했는가? 그래서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선명한 답을 줄 수 있어야 하고, 그 그림이 각 프로그램에서 추구하는 인재상과 fit이 맞..
안녕하세요! 거의 한달만에 다시 인사드리는 Isaiah 60:1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일들을 처리하느라 바빴던 것도 있지만,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이 참 쉽지가 않네요. 후배들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블로그 글을 써주신 풀브대장님이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 글에서는, 실제 준비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목표를 정하고 마음을 굳히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막상 목표가 생긴 이후에 준비해야 할 것들도 많고 하나하나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죠. 제 경우에는 크게 퇴사 전과 이후로 타임라인이 나뉘는데, 8월 말 퇴사 이전에는 교수님들께 인사드리고 진로 상담이라는 명목으로 계속 눈도장을 찍으며 그간 소홀했던 관계 회복에 신경을 많..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UC Berkeley의 Master of Information Management and Systems (이하, MIMS) 프로그램에 진학하게된 "Isaiah 60:1" 라고 합니다. 풀브대장님께서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주신 귀중한 정보로 많은 도움을 받았던지라, 저도 앞으로 유학을 꿈꾸시는 분들이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이셨으면 하는 마음에 따뜻한 선순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직장인으로서 유학 도전 하시는 분들2) 진로 변경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3) I School 유학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 그리고, 혹시 저의 profile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요약 CV를 참조해주시면..
이 글은 SJ님이 메일로 보내주신 글입니다 (2018. 4. 9).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Fall 2018 학기 석사에 합격한 SJ라고 합니다. 풀브 대장님의 귀중한 자료들로 큰 도움 받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고 부족하고 부끄럽지만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되었네요. 아마 제목 때문에 이 글을 읽게 되셨을 것 같은데, 저는 제목 그대로 영어성적이 컷오프에 부족했고, 심지어 학점도 높지 않았지만 총 3군데의 합격과 2군데의 conditional admission, 1군데의 interview 요청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합격 비결을 소개하기 전에, 우선 제 얘기를 조금 해볼까 해요. 저는 대학교 3학년 2학기 때 1학기 교환학생을 다녀온 이후 미국에서 제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막연히 유학을 ..
이 글은 Joy님이 메일로 보내주신 글입니다 (2018.4.7). 호주 대학원 장학금 관련 정보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엔데버 장학금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주셨습니다. 학비, 생활비, 의료보험비 및 여행경비까지 지원되는 아주 큰 국가장학금이라고 하네요. 호주의 대학원은 다른 국가와 다른 점이 석사과정이 Course work, Research 영역으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Course Work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수업을 듣고, 전공에 따라 졸업논문을 작성하여 졸업을 하는 경우라며, Research 과정은교수님이 운영하는 lab에 들어가 연구과제를 함으로써 석사과정을 이수하게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무래도 박사과정을 지원하는경우에는 research 과정으로 석사과정을 이수하셔야 박사과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체리곰탱입니다 오늘은 아규 문제를 다루려고 합니다! 아규는 이슈랑 다르면서도 또 비슷한 기법을 사용해서 제시문을 반박하는 건데요, 아규는 워낙 나와있는 템플릿이 많아서 저는 그 외의 것, 요령들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 이 포스트 이후에 argue 제시문 하나를 보면서 어떻게 반박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드릴게요! 많은 분들이 이슈를 어려워해서 아규에 올인(?)해요. GRE AW는 아규와 이슈 점수를 합산해서 평균치 값을 내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잘 보면 아무래도 점수는 올라가겠죠! (물론 이슈 아규 둘 다 잘 보면 더 좋겠지만!...) 다행히도 아규는 이슈보다는 조금 만만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그냥 제시문 한 줄 한 줄 읊어가면서 ‘다 너가 틀린듯’을 증명만 하면 됩니다. 꼬투리를 잡는 거죠..
안녕하세요, 풀브대장입니다. 어드미션을 받은 분들에게 부탁이 있어서 공지에 올립니다. 선뜻 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알지만 부탁드립니다. 괜찮으시다면 합격하신 여러분의 SOP, PHS 등 지원서류를 gradcafeus.com 에 올려주세요. 미국 뿐 아니라 영국, 유럽, 캐나다 등 타국 유학서류도 모두 업로드 가능합니다. 저 사이트가 뭔지 의아해하실 분들이 있을거에요. 네, 제가 일년동안 끙끙대면서 만든 사이트입니다. 처음에 이 블로그를 만들어서 후배들을 코칭하고 도와드리기도 했는데, 아시다시피 공부를 해나가면서 그런 활동을 계속 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코칭을 중단하면서, 뭔가 내가 없더라도 합격한 사람들이 본인들의 자료를 올려나갈 수 있는 그런 "지속적으로 커나갈 수 있는" 공유 플랫폼이..
이 글은 "규현님"이 보내주신 글 입니다 (2018.3.30). 최근에 풀브라이트에 합격하신 분이 자세한 이야기를 적어주셨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규현님이 정말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감사하네요. 저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fall 2018에 미국으로 박사과정 유학을 가게되었습니다. 학점은 학사 3.75/4.5이며 석사 4.3/4.5 입니다. 영어점수는 IBT 108, GRE 156/168/3.0 입니다. 2017년 12월 유학 지원당시 논문은 없었으며, 해외학회와 국내학회 발표가 1건씩 있었습니다. 정량적인 스펙을 보시면 알 수 있으시겠지만, 저는 유학지원자들 중에서 눈에 띄는 스펙이 아닙니다. 오히려 낮다면 낮은 편입니다.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도움이 될만한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장..
안녕하세요. 이 글은 math teacher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2018.3.28). 제가 블로그에 적었던 글을 너무 높게 봐주신 것 같아 몸둘바를 모르게 해주셨는데, 또 한편으로는 제가 정말 가치가 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확신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작년에 math teacher님이 보내주신 SOP를 읽으면서 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역시 그런 인상을 받은 건 저만 아니라는 것이 적어주신 후기에서 살짝살짝 보이네요. 이 후기를 읽으면서 정말 눈부신 분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제가 다 울컥하네요. 다시 한번 정말 좋은 글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은 제가 임의로 달았습니다. 강추도 제가 멋대로 적었어요 ㅎ. 제가 제출했던 Academ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