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풀브대장입니다. 두 번째 메일을 보내고 나서 정말 많은 분들이 메일을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필진 "희망자" 분들 중에서 다른 분들이 어떤 글을 올리려고 하시는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앞으로 이 블로그가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지게 될지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저 스스로도 정리가 필요하기도 하고요.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주신 분들도 많았지만, 여기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적어주실지 말씀해주신 분들로 한정하여 적었습니다. 아직까지 생각을 구체화하지 못한 분들 또한 참고하셔서 실마리를 잡으셨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다양한 성격의 여러 개의 글을 지속적으로 올려주실 분들은 필자/관리자로 블로그에 초청해드렸고, 특정 주제에 집중해서 1-2개 정도의 글을 보내주실 분..
안녕하세요~ 체리곰탱입니다 요즘 날씨가 흐리멍텅한게 저도 흐리멍텅해요… (?)사실 방금 포스트 썼다가 갑자기 페이지가 얼어서 다 날라갔거든요… 원래 워드파일에 따로 썼다가 복붙해서 글을 올리는데… 그게 귀찮아서 그냥 썼더니…하하하하하하 네, 아무튼 오늘은 전에 말씀 드렸던 2) 강조어를 찾아 extremity를 정하는 방법, 그리고 3) 핵심 키워드의 적용 범위를 정하는 방법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당! 근데 포스트를 적다 보니 두 기법이 서로 같은 의미인 것 같아 2), 3) 통합해서 말씀드릴게요! 2) 강조어를 찾아 주제의 범위 (extremity)를 정하는 방법GRE 이슈 문제들을 쭉 살펴보게 되면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바로 모든 주제가 extreme하다는 것이죠. “항상”, “모든”, “매우”, ..
이 글은 경제학 박사과정에 지원하신 K**님이 메일을 통해 제게 보내주신 글입니다 (2018.3). 우선 이번 박사학위 지원과정에서 SOP작성에 풀브대장님이 작성하신 글들을 보고 많이 참고하여 무사히 지원을 마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아직 지원결과가 다 나오지 않은 상태이고, 지금까지 나온 결과는 좋지 못해서 제가 알려드릴 노하우가 있을까 하여 메일을 보내지 않을까 하다가 조금이나마 제 경험을 말씀 드리고 보탬이 될까하여 메일드립니다. 저는 경제학을 전공하고 있고 이번 가을학기 입학을 목표로 석사과정 1개를 포함한 총 18개의 학교를 지원하였습니다. 그 중 7개의 reject, 석사 1개 합격과, 1곳에서 인터뷰 후에 wait list에 있으니 기다려보라는 통보를 받은 상태입니다. 인터뷰 받았던 곳은 G..
안녕하세요~ 체리곰탱입니다 오늘은 issue 문제의 접근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 이슈 문제를 풀게 되면 보통 많은 분들은 정말 한 문장으로 된 ‘이슈 문제’ 자체를 보고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가령 앞서 “0. Analytical Writing (AW) intro” 글에서 보았듯이, Issue:All college and university students would benefit from spending at least one semester studying in a foreign country. Write a response in which you discuss the extent to which you agree or disagree with the statement and explain ..
안녕하세요~ 체리곰탱입니다 우선 이렇게 절 위해, 그리고 여러분들을 위해 새로운 탭 "GRE 라이팅 4.5"을 만들어주신 우리 ★풀브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중 몇 분은 이런 생각을 하시고 계실 거에요. ‘버벌 & 퀀트가 제일 중요한데 무슨 라이팅 섹션이람.’ 네, 사실 미국 대학원 어플라이 할 땐 주로 Verbal, Quant section 점수들을 가장 많이 보긴 하죠. 저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럼 제가 질문하나 드리죠. Analytical Writing (AW)가 쓸데없고 필요가 없으면 왜 굳이 그런 라이팅 섹션을 GRE general test에 두고 사람들의 라이팅 실력을 평가할까요? AW topic들을 만들고 또 라이팅을 채..
안녕하세요! 작년 미국석사 지원을 위해 아둥바둥 자료를 모으기 위해 애쓸 때, 우연히 풀브대장님께 에스오피를 포함한 양질의 정보를 공유 받아 큰 도움을 받은 학생입니다. 저는 지방에 한 국립대에서 학부졸업을 했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교육 인프라도 한참 부족하고 정보를 얻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영어 점수 준비는 서울을 오가며 한다했지만, 그 외 SOP작성, 추천서 등의 서류 준비는 온전히 저의 몫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고우해커스 등 유학 커뮤니티에 공유되는 자료들은 대부분 ph.D 지원과 관련된거였어요.(대부분 국내 석사, 미국박사를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학부를 막 졸업했으니 대학원의 '대'자도 모르는건 당연했고, 어떤 경력을 토대로 레쥬메를 작성해야하는지, 연구분야는 어떻게 정해야하는지, 연구경험..
안녕하세요! 체리곰탱입니다 원래 GRE WR을 주로 하고 있는데, 제 경험을 나누고자 먼저 이 글을 써요! 여러 분들이 지금 어떤 상태 인진 모르겠지만,음ㅡ 서류를 한창 준비하시는 분들고 계실거고, 아직 유학은 좀 멀리 두고 생각해 보고 경험담들을 찾는 분들이 계실태고ㅡ 그래도 이 글은 언제 읽어도 아마 도움은 되실거에요! ^_^...* (어플라이 자체를 하는 건 나중에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할게요!) 우선, 서류 제출 이후가 가장 힘든 시기 라고 감히 말씀드려요. 사실 서류들 준비했을 때 보다 더 힘들고 지치고 정말 무엇을 해야될지 모르겠는 짧고도 긴 기간이라 생각되네요. 저는 전공이 생물학 계열인데 여기 저기 주워 들은 게 "바이오 계열이면 서류 준비되는대로 일찍 어플라이 하는 게 제일 좋아!"라는 것..
안녕하세요. 풀브대장입니다. 이전에 올린 공지와 관련하여, 이 블로그(yoursopcoach.tistory.com)에 어떤 내용을 담아낼 지에 대해 대략 윤곽이 잡혀, 보다 상세한 방향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내용은 약 500분의 분들에게 메일로 보내드렸던 내용이지만 (2018.3월), 이후 이 블로그에 방문해주실 분도 함께 "따뜻한 선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내용을 여기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서 블로그에 담으려 합니다. 어떤 부분들을 후배들이 궁금해할까를 생각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냥 궁금하것들이 아니라 진짜 "엄청" 궁금한데, 주변에 그런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없다면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의 성격의 이..
첫째, 저와 함께 후배들을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어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이 블로그에서 필자 혹은 관리자로서 초대해드리려고 합니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메일을 보내주세요! (sopcoach@gmail.com)둘째, 유학을 준비하면서 고민스러웠는데, 주변에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혹은 있다면) 이 글에 공개댓글로 적어주세요. 답해줄 수 있는 분이 있다면, 본인의 경험을 나누어주실 수 있도록요. (현실적으로 쌍방향으로 유학준비생과 합격생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것을 바라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습니다. 유학에 합격한 분들이 지속적으로 이런 활동을 하기 어려울 테니까요. 합격 후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혹은 시간이 날 경우에 간간히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으로 포커..
첫 중간고사?를 끝내고 졸립지만 그간 시험준비한다고 차일피일 미뤄왔던 분들의 SOP를 읽고 마저 조언을 드렸다. 시험준비하면서도 참 미안한 느낌이었는데, 이제야 좀 홀가분하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참 아쉽다. 슬슬 데드라인이 다가오면서 SOP를 봐달라는 분들이 엄청나게 늘어났는데 정작 나는 그럴 엄두를 내지 못하니 말이다. 내가 조언을 해 줄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참 미안하다. 그러는 와중에 일단 여기서 일단락 짓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아무래도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정말 혼자서 발버둥 쳐보고 정말 안되서 도움을 요청할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한번쯤 던져보는' 분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내가 쓴 블로그 글을 한번이라도 들여다 봤으면, 절대 그런 식으로는 쓰지 않을 것들을 들이미는 거다. 한번,..